케이뱅크, 삼성증권 계좌 개설 시 최대 100달러 지원

2023-09-15     이보라 기자
사진=케이뱅크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앱에서 삼성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오는 30일까지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에게 개설축하금 5000원(선착순 1만명)과 국내주식거래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히, 첫 해외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제공하는 해외투자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이후 10월 31일까지 고객의 해외주식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8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50달러 △1억원 이상 거래 시 80달러를 지급한다. 이번 제휴로 케이뱅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그리고 삼성증권 세 곳으로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삼성증권과 제휴해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케이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삼성증권 계좌를 만들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