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월드비전'에 냉방비 지원금 2100만원 전달
15일 월드비전 폭염 대비 지원사업 ‘아이시원’ 냉방비 지원금 전달식 실시
취약계층 총 105명의 학생 1가정 20만원씩 지원
2023-09-1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5일 지난 폭염으로 힘들었을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 냉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월드비전 폭염대비 냉방비 지원사업「아이시원」은 총 105명의 학생 가정에 총 2100만원(각 2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여름 내 폭염과 폭우로 힘들었을 학생 가정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밀한 협력을 다시금 약속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기에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경기북부사업본부)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조식지원을 비롯한 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