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생 홍보대사 “드림이” 임명장 수여

2014-09-3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는 30일 오전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최성을 총장, 구경헌 대외교류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홍보대사 ‘드림이’ 1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학생 홍보대사 ‘드림이’는 ‘국립 인천대의 꿈과 희망을 드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 및 홍보관 운영, 입시행사 지원, 교내행사 의전,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2002년 4월 기획처 대외협력과(현 전략홍보팀) 소속 1기 15명 학생들로 출발한 ‘드림이’는, 2012년 12기까지 총10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했다.최성을 총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국립 전환이라는 대학의 큰 변화가 있는 한 해이다. 대학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학 홍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영어영문학과 3학년 전단비 홍보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 학업 뿐만 아니라 학교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