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 원 확보
2023-09-19 오정환 기자
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기초지원계정 140억, 광역지원계정 50억 원을 포함해 충남도 내 시 지역에서 최대 금액인 190억 원을 확보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실무추진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내·외부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좋은 일자리, 풍요로운 삶의 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매력 있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행복 논산’을 조성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