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월부터 경기에듀콜센터 전용 전화 1396을 개통한다. ‘1396’은 ‘전화 한(1)통으로 삼(3)분내에 경기교육(96)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경기에듀콜센터’는 기존 사용한 대표번호 2490-114번과 1396번을 병행 사용하게 된다. 민원인은 유선전화로 발신시 지역번호 없이 1396번, 무선전화는 지역번호 031과 1396을 누르면 ‘경기에듀콜센터’로 연결 된다.‘12년 1월 정식으로 운영을 개시한 ’경기에듀콜센터‘는 경기교육관련 모든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한 번의 전화로 답을 구할 수 있는 One-Call, One-Stop 방식으로 지난 8월까지 19만 4천 4백여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담과 인터넷 메신저상담도 제공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1396 콜센터 번호 확대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별로 교육관련 민원 전화번호를 통합하게 되었다. 경기교육가족과 도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빠르고 친근한 콜센터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