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2022년 의원연수 실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 마련
2022-09-19 김환우 기자
[매일일보 김환우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과 주요 정책 등에 관한 발전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는 것.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최민수 강사(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로부터‘예산안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강의를 듣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문경 강사(더키움리더 대표이사)의‘공직가치 및 리더의 소통기술’강연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위원회 운영 등에서 활용 가능한 효율적 소통의 기술을 습득했다.
의원들은 강연 중간 다양한 질의를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모두가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식 의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신뢰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34명의 의원들은 민의의 대변인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위해 전문성 확보와 꾸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고양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