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고객만족도 음료부문 1위 선정

소비자 소통 및 웰빙 트렌드 선도 공로

2014-10-01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3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65개 산업, 28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인지품질·인지가치·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73점으로 음료기업 3곳을 제치고 2013년 NCSI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롯데칠성음료는 출시 63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펩시콜라·아이시스 등의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웰빙 트렌드에 맞춰 네이처티 등 신개념 과일차음료를 출시하는 등 국내 음료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받았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자사가 소비자들이 뽑은 고객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음료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료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