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최상경 주민복지과장 대통령표창 "수상"

2013-10-0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봉화군 최상경 주민복지과장이 최근 3년간 봉화군의 정부 에너지절약 시책 및 친환경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정부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최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올곧은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군 재정과장으로 3여 년간 재임하면서 정부 최대 현안과제의 하나로 추진한 에너지 절약 시책에서 뛰어난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3년 연속 에너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해 교부세 40 억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받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화군에 따르면, 최 과장은 군에서 추진한 2012년도부터 본 청사 및 부속 청사 전등을 친환경 최고효율의LED 등으로 교체 에너지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 오염도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여 왔다.

특히, 군이 청사 뒤편에 경사면을 이용 태양광 발전 시설을 360KW규모로 설치해 전기사용료의 획기적인 절감 실적을 올리는 등 2012년도 정부로부터 21억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아 내는 등 3년 연속 에너지 절감부문 우수단체에 선정돼 도합 40 억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한 청사 냉난방기 수축열 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석유에너지 냉난방기사용 때 보다 75%의 에너지를 절약으로 연간석유사용량의 1/3감축으로 연간 5천만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 성과 거양과 잉여 전력 매각으로 2천만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적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