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2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 온라인 투표 진행

26일~10월 12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투표 코로나19 위기 극복・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주민 참여 지역문제 해결 분야 등 10건의 우수사례 경합

2022-09-22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가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2022년 금천구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금천구가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우수사례는 총 23건의 혁신사례 중 공무원과 금천구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천형 초등돌봄체계 구축 △이동약자를 위한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금동초-벽산아파트 간 '구름다리' 설치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관련 서비스 개발 △ 금천 청년 콜라보홀 구축(청년꿈터) 등 10건이다.  금천구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참여 소통플랫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index.npaid)’에서 ‘금천구’를 검색하면 된다.  금천구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7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투표는 심사과정에서 정책의 주민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