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2014-10-01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중랑구가 11일 취업을 희망하는 청ㆍ장년층 구직자와 인재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2013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중랑, 도봉, 노원구가 공동 주최하며 민간 전문업체인 ㈜사람인HR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2시~5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구인을 희망하는 30여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구직자·기업의 1:1면접이 이루어지는 기업채용관, 취업컨설팅·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는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여 원하는 업체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 취업 매칭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랑구 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시까지 지속적인 구인정보를 제공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