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간호학과, 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2022-09-26     황인웅 기자
청암대
[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간호학과(학부장 서지혜)는 최근 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생명을 존중하는 전문간호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2학년 재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선서생들의 가족과 지인, 간호학과 재학생, 청암대학교 교직원 및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부서장들과 함께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현대여성아동병원 정기현 원장(前 국립중앙의료원 원장)과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동문회 박수진 회장께서 축사를 담당했고,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의료기관에서 2학년 선서생들에게 축전 및 축하화환과 함께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는 2학년 학부모 윤희경 님 외 2인이 특별하게 준비한 3중주 축하연주와 함께 간호학과 교수와 재학생이 준비한 축하영상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로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문 낭독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서생(박찬희 학생, 김선유 학생)과 교수(김상숙 교수, 황종원 교수)가 함께한 ‘거위의 꿈’ 축하공연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여,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 하지 못한 선서생들의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행사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한 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선서생들에게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간호사로써 긍지와 소명의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