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제1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혁신포럼’ 개최
2023-09-2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26일 미래도서관 정강 홀에서 ‘제1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강원 지역대학 내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비교과활동」의 성공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 교직원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 참여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최성웅 단장의 개회사와 김헌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현숙 한양대학교 IC-PBL교수학습센터 교수가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한양대학교 IC-PBL’ ▲최정임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이 ‘가톨릭관동대학교의 PBL 운영 지원 사례’ ▲간진숙 한림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이‘한림대학교 PBL 교육모델 LEAD-PDS’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윤환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사)더슬기로운생활 이사)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례로 살펴본 문제해결 주체로서의 대학’▲신상범 연세대학교 리빙랩 연구센터장(연세대학교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의 ‘대학수업 기반 리빙랩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오현숙 한양대학교 IC-PBL교수학습센터 교수 ▲안세현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 ▲최일웅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 지역공동체 팀장 ▲김형미 상지대학교 사회적경제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성웅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지역혁신을 위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