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2022년 화목원 ‘토요 마켓포레’ 개최
가을의 여왕 “일 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전시
2023-09-2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국화전시회와 연계하여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을의 여왕 일 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토요 마켓포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브란 마운틴 등 국화 5종 10000본을 분수광장 및 산림박물관 중앙광장 등에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매주 토요일(10.8./10.15./10.22./10.29.)마다 숲속 축제 마켓포레(Market+Forest)를 병행하는데, ‘마켓포레’ 행사는 캔들, 액세서리, 방향제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목원 내 메타세쿼이어 숲에서는 마술 및 음악공연 등의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창용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민들이 강원도립화목원에서 1만송이 국화로 가을의 향기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예술 공연으로 가을날 멋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