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2023-09-27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 26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 ’(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엑셀러레이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은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 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