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일 만에 귀항 한 청해부대 1진,

2010-09-11     뉴시스

"청해부대 1진, 성공적으로 임무 마치고 무사귀항을 신고합니다"

우리 선박보호를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됐던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이 186일 만인 14일 모항인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로 귀항한다고 11일 해군은 밝혔다. '청해부대 1진'은 지난 3월13일 경남 진해항을 출발해 소말리아 해역서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고 186일만에 귀항하는 것.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주관을 열리는 이날 환영식에는 각급 부대 주요 지휘관과 장병 가족, 친구 등이 참가해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항한 문무대왕함을 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