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충남 대표 출전 진산면의용소방대 ‘수관 연장 및 방수 자세’ 분야 3위
2023-09-28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난 27일 열린 제35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 사곡면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표 선수 209명이 참가하였으며, 남·여개인전 ‘소방호스 끌기’와 단체전인 ‘수관 연장 및 방수 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금산소방서 진산면의용소방대는 ‘수관 연장 및 방수 자세’분야 충남 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3위라는 우수한 성적에 이름을 올렸다.
진종현 서장은 “충남과 금산의 명예를 드높인 출전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 현장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