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직원 힐링 마음충전 프로그램 운영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격무에 지친 경찰관을 위한 힐링교육 실시

2022-09-28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이하‘위원회’) 27일 대전국립숲체원(유성구 성북동)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추진한 1회차 교육 운영 결과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내용을 개선하였으며, 마인드힐링, 명상 등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대전경찰청(서) 자치경찰사무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선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힐링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대민업무에 지친 경찰공무원들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시민맞춤형 치안시책, 아동 및 여성 범죄예방 등 다양한 자치경찰 관련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