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뇌성마비장애인들과 제주 여행

2023-09-28     홍석경 기자
사진=인카금융서비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인카금융서비스는 사내봉사단체 ‘사단법인 인카나누미’는 뇌성마비인의 벗 ‘어우러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지난 22일 뇌성마비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00명이 30주년 기념 제주캠프를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인카나누미는 뇌성마비인 뿐만 아니라, 뇌성마비인 자조단체까지 지원해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 당사자의 역량강화와 권리증진에 뇌성마비인이 당당히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8년에는 뇌성마비인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뇌성마비 자조단체들이 연합해 다녀온 해외문화탐방에 4000만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해 뇌성마비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김선식 인카금융서비스 다이렉트 부문 대표 “이번 제주도 캠프를 통해 뇌성마비인들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카나누미는 인카금융서비스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회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임·직원의 매월 급여의 0.5%와 회사 후원금을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