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윙크스톤, 나란히 ‘AI신용평가 기술’ 공개

2023-09-28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P2P업체 피플펀드와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주요 서비스와 기술력을 선보인다. 28일 각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피플펀드는 ‘AI기술로 이자를 가볍게’를 주제로, 서민들에게 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대출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당 이자를 고스란히 투자자에게 수익으로 제공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매커니즘과 이를 가능케 한 AI신용평가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피플펀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금융과 AI첨단기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온투금융투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투금융 투자체험 핀볼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참여자들은 게임 결과에 따라 연평균 7~11%의 수익을 획득하게 되며 해당 수익은 금화 초콜릿으로 바꿔줘, 피플펀드의 중수익의 투자 상품을 직관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밖에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핀테크 기업 IR 경진대회’를 통해 비대면 모객 대출 시스템과 AI 복합신용평가 시스템 등 금융 서비스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매출채권, 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커머스, 모빌리티, IT구독서비스 등의 중소상공인(SME) 사업자를 포함한 온라인 판매자(셀러), 긱워커(초단기 근로자)와 같이 정기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이들에 위해 온투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