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2009-09-11 정수호 기자
[매일일보]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로 구성돼 있다. 그 중 타이어는 간단한 모습에도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부품이다.
우선 자동차의 하중을 지지하고, 노면에서 발생되는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자동차 엔진의 동력, 제동력, 조타력 등을 노면에 전달하여 자동차의 운동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이런 기능은 자동차의 기본적인 운동성, 안정성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타이어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타이어로 인한 사고는 운전자 본인뿐만이 아니라, 후방에 차들에까지 연쇄적으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데,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타이어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이 갑작스런 파열에 당황해 균형을 상실해 일어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핸들을 꽉 잡아 균형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공기압, 마모와 손상도를 체크해야 하고, 적시에 타이어를 교환하여야 안전하다. 또한 급발진, 급정지, 급회전 등을 삼가하고, 노면상태가 좋지 않을 대는 감속운전을 해서 타이어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휴가철 피서지로의 이동을 위해 장시간 차량을 운전했다면 가급적 타이어 관리업체에가서 타이어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하거나 방심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어야겠다
도움말: 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