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계절밥상, '가을 제철' 신메뉴 출시

2014-10-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의 대표 한식 브랜드들이 가을 제철 신메뉴들을 대거 출시한다.

CJ의 글로벌 한식 세계화 브랜드 ‘비비고’와 ‘계계절밥상’은 연근, 우엉, 더덕 등 뿌리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들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이번 신메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식재료인 연근의 경우 ‘연꽃마을 영농조합’의 경기도 이천, 대구 농장에서 전량 사용해 우리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로 건강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비비고가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연근 솥밥과 더덕구이 반상’과 ‘연근 들깨 수제비 반상’, ‘연근 궁중 떡볶이’이다.비비고는 또 가을 정취를 배가시켜주는 국화주도 일부 매장에서 선보인다. 국화주는 비비고의 인기 메뉴들과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거나 신메뉴 주문 시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계절밥상 역시 다양한 뿌리채소들을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선보인다. 제철 연근과 우엉이 통째로 들어가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뿌리채소 솥밥’과 제철 우엉과 배, 무, 오징어가 참깨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우엉 무침’, 속배추와 연근을 함께 매콤하게 버무린 ‘연근 속배추 겉절이’ 등이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비비고와 계절밥상은 고객들에게 한식이 가진 고유의 맛과 건강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