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유성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유성 일대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2023-09-29     김간언 기자
힐스테이트
[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들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은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돼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 84㎡F 타입(69실)은 84㎡FA 타입(23실)과 더불어 4Bay 구조이면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가 있는 수납공간과 더불어 알파룸이 추가로 구성된 설계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단지 대다수 타입의 평면이 3~4Bay 3Room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이 크다. 또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해 생활 반경을 확대시키는 IoT 시스템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이 단지 인근으로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며, KTX·SRT 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좋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쉬워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도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