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가입자 3만명 돌파
2023-09-30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6일 오픈한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3일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로 투자자들은 국내상장 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해졌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매수 총액, 건수)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순으로 나타나 고가의 우량주이면서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기술주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 소수점 주문 이력이 있는 10계좌 중 1계좌는 ‘국내 소수점 정기구매’를 신청했다. 정기구매 서비스 신청 시 인기 종목 순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30~40대의 비율이 절반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