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신임의용소방대원 소방현장 체험의 날 운영

2014-10-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과 신규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소방현장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현장 체험의 날’은 신규의용소방대원이 현장교육 및 실습을 통해 소방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 및 관심을 높여 소방조직 일체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의용소방대원은 남성대원 22명, 여성대원 4명이고 소방현장체험 3일 동안 화재진압실무,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방특별조사, 119상황실 수보 등 다양한 소방업무를 직접 경험한다.

체험에는 키르키즈스탄과 대만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이 두명이 포함되어 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소방현장 체험의 날은 신규의용소방대원이 소방업무에 대한 공감대 및 소방보조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원들에게 현장동행 체험 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