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반려동물 의료·보험 할인카드 출시
반려인 취향 맞춤 ‘삼성 iD PET 카드’ 공개
2023-10-04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삼성카드는 반려인의 취향 맞춤 혜택에 일상 혜택을 더한 ‘삼성 iD PET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 펫보험 포함 손해보험 등 반려인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에서 높은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결제, 커피, 편의점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반려생활의 필수 업종인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이용시 3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펫보험을 포함햐 모든 손해보험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시 5%의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더, 스트리밍 이용료를 정기결제 시 10%의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앱인 ‘아지냥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