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 총출동”…인터컨티넨탈, ‘아이 셰프 프로모션’ 진행
호텔 내 젊은 6인 셰프 메뉴 만날 수 있어
2023-10-05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호텔 셰프들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 셰프 프로모션(I-Chef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 셰프 프로모션은 인터컨티넨탈의 영문 약자인 알파벳 I를 따서 네이밍한 행사로, 이번 가을 시즌에는 호텔 내 각 레스토랑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셰프 6인의 메뉴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만날 수 있는 특별 메뉴는 일식당 하코네 안정수 셰프가 흑가자미에 유자향을 덧입혀 선보이는 ‘흑가자미 앙가케’,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의 이성희 셰프가 선보이는 ‘바질 아란치니’와 시칠리아식 채소 요리 방식을 접목한 ‘가지 카포나타’가 있다.
아시안 라이브 지승근 셰프는 ‘소고기 육전 온반’을 선보이며, 중식당 웨이루의 주형주 셰프가 버섯과 새우로 가을 그림을 표현한 ‘모렐과 트러플향 새우’, 연회키친 안진범 셰프가 따뜻하게 끓여낸 ‘해산물 꼬꼬테’를 내놓는다.
베이커리 키친 박성진 셰프는 가을 제철 사과로 구워낸 바삭한 ‘애플 파이’를 준비했다.
10월 그랜드 키친에서는 이 외에도 가을 대하로 담근 대하장, 전남 완도에서 올라오는 자연산 사시미, 해삼과 돼지고기로 만든 해삼주스, 표고버섯에 다진 소고기와 새우를 넣어 만든 어향동고, 큼직한 우대갈비, 돼지갈비에 각종 한약재를 넣어 끓인 말레이시아식 보양식인 바꾸떼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