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아태예술축제서 국악 공연 2014-10-03 이재평 기자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국립 남도국악원 연주단이 대만 국립전통예술단 주최 '2013 아태 전통예술축제(2013 Asia-Pacific Traditional Art Festival)'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공연한다.12회째인 이 축제는 10일까지 대만의 타이베이(臺北)와 이란(宜蘭)현에서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몽골의 전통예술 공연과 워크숍이 열린다.15명으로 구성한 남도국악원 공연단은 판소리, 기악 합주 산조, 판굿, 민요, 시조, 진도 북춤, 시나위, 입춤 등 총 15작품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