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인천지역 사회적 배력 학생 초청행사
국화축제에 인천지역 초 ·중학교 장애우 700여명 초청
2014-10-03 이춘만 기자
국화축제에 인천지역 초 ·중학교 장애우 700여명 초청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와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은 지난 2일 수도권 매립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에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 50여명을 초청했다.이날 행사는 수도권 매립지 주변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국화축제장과 자연의 신비함을 일깨우는 귀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아이들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며 함께 손을 잡고 활짝 핀 코스모스 길을 걷고 기념사진 촬영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화축제 기간 동안 검단초, 목향초, 불로초 등 인천지역 46개 초‧중학교 학생 7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5일에는 공사 홍보관에서 자선공연인 방영섭의 행복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SL공사는 행사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해 차량 지원, 도시락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들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