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X NFT 마켓플레이스, NFT 라인업 확대해 국내 서비스 오픈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높은 확장성으로 소비자 진입 장벽 낮춰

2023-10-17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오픈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K-컬처 대체불가토큰(NFT) 상품들을 소개해왔다. 해당 플랫폼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국내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K-컬처 기반의 NFT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붕어빵 타이쿤’ 프로젝트를 비롯해 소장가치가 높은 아트 NFT,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NFT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의 대표적인 지식재산(IP)인 ‘붕어빵 타이쿤’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아트 NFT는 구매자들에게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 해당 NFT는 향후 오픈할 리빌 페이지(정보 제공 페이지)에서 보유한 붕어빵의 랭킹 및 희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실물 굿즈, 오프라인 프라이빗 홀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개성 넘치는 걸그룹 지망생들을 소재로한 MARIART 작가의 ‘PRISM 콜렉션’, 잔잔한 감성을 드로잉으로 풀어낸 YONEE의 ‘Imagine Travel 콜렉션’, 소녀와 토끼들의 핑크빛 가상세계를 담은 ‘달봉’의 ‘RGG 콜렉션’, 미래의 도시를 주제로 한 ‘내친구윌슨’의 ‘Chromescape 콜렉션’ 등 최근 떠오르는 작가들의 아트 NFT도 눈길을 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던 CUNA 작가의 콜렉션과 가상인간 리아의 한복 화보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 ‘C2X NFT 컬래버레이션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아트 NFT를 구매하면 해당 작가가 엄선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오는 23일까지는 ‘2018 동계 패럴림픽’ 음악을 담당한 강상구 음악감독의 캠페인 곡 NFT를 받을 수 있는 ‘한국 성우협회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 에어드랍 이벤트’가, 이달 31일까지는 붕어빵 타이쿤 NFT를 구매하고 XPLA 코인을 받을 수 있는 ‘붕어빵 타이쿤 NFT 구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패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