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 여행 고객 위한 할인 이벤트 진행
2023-10-17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무비자 자유 여행을 재개한 일본과 선제적 방역 완화 조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괌, 몰디브 여행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유니온페이와 함께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20%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신한카드를 소지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며, 일본 현지 이용금액의 20%,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온·오프라인(일본 제외)에서 이용하는 결제금액의 10%, 최대 10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괌, 몰디브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호텔, 리조트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까지 예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계열 웨스틴 괌 호텔(플래티넘 등급 카드 대상)및 몰디브 소재 6개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15% 객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리조트 액티비티 할인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베스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웨스틴 괌 호텔 조식 할인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 제공 중인 조식 할인 서비스의 범위를 해외 호텔까지 넓힌 것으로 메리어트 카드의 연 2회 조식 할인 한도가 남아 있다면 호텔 레스토랑 현장 결제 시 4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더라운지 앱을 통해 신한카드로 라운지 할인 이용권을 사전 구매하면 전세계 1,200여개 라운지 이용권을 4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