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아파트 청약 9곳

당첨자 발표 9곳 견본주택 개관 8곳

2014-10-05     성현 기자
[매일일보 성현 기자] 가을 성수기답게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9곳에서 아파트 청약을 받고, 9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한다. 1곳에서는 당첨자 계약이 이뤄지고, 8곳에선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분양시장의 호조가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을 오는 8일 받는다. 전용면적 94∼101㎡ 총 68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A30블록에 짓는 ‘미사 강변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도 같은날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188가구로 조성되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착공예정)에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11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 일대에 선보이는 ‘관악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63가구 가운데 1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가깝다.AM플러스자산개발은 같은날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96∼99㎡ 총 390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다.한국토지신탁은 같은날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경기 수원시 송죽동 ‘수원 아너스빌위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798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