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산지축산 창조적 기술 개발 앞장
국립축산과학원·국립산림과학원, 양해각서 체결
2014-10-0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지축산 활성화, 부처 간 협업 활성화 등 정책적 기술수요 발생에 따라 10월 4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농촌진흥청은 산지축산 모델 개발 TF팀 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산지축산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제도 등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과제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두 기관은 지난 8월 산지축산 관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해 협업주제를 논의한 바 있으며, 협업 주요내용은 산지축산 개발과 관련된 산림·축산자원 활용기술 개발, 국정과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처, 상호협의에 의한 지원사업 등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산림과 축산의 협업을 통한 창조적 기술개발에 앞장서 농림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