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아동 보호 위한 NFT 사업 추진

2023-10-19     이채원 기자
사진=코빗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코빗(대표 오세진)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총장 정태영)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으로 아동 권리 증진 및 보장을 목적으로 보건영양, 교육, 권리 옹호,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여러 가지 아동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 NFT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제반 업무 제휴 형태로 협력할 방침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오랜 기간 아동 보호에 힘써 온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NFT 사업을 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은 “앞으로 공익 목적의 NFT 발행과 크립토 기부 캠페인 등도 전개해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