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표 쇼핑축제 '강원세일페스타' 개최
10.21.~11.30. 개최, 온·오프라인 통한 최대 규모 세일
강원더몰·유명 온라인 쇼핑몰 통해 도내 특산품 최대 50% 할인, 일단 시켜·일단 떠나 할인쿠폰 이벤트도 추진
2023-10-1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가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원더몰과 유명 온라인 쇼핑몰, 일단 시켜,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2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강원도 대표 쇼핑축제, 강원세일페스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하고, 이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도내 16개 시군 몰(속초, 화천 제외)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제휴쇼핑몰인 11번가와 위메프, SSG.COM을 통해서도 도내 특산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을 통해서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기획행사인 ‘팔도보부상’에 참여하여 도내 특산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생생히 시청하고, 도내 우수 제품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는 라이브커머스도 매주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식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 채널을 통해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세일페스타 시작을 축하하며 개최 첫날인 10월 21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개그우먼 정경미 씨가 호스트로 출격, 지난 7월 개그맨 유민상 씨가 기록한 완판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2시 팔도유람’ 채널을 통해서도 11월까지 도내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통한 우수제품 매출증대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강원세일페스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춘천, 정선, 수도권 등에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강원 특산품 홍보와 판매전이 열린다.
10월과 11월 주말 춘천 명동에서는 ‘뻔뻔(Fun Fun)한 놀이마당’을 개최, 길거리 노래방과 강원세일페스타 연계 경매 이벤트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을 주도할 예정이다.
10월 18일 ~ 10월 22일, 정선 임계 사통팔달시장에서는 기준 금액(3․6․9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이를 시장이용권(1․2․3만 원)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되고, 도내 전통시장을 수도권으로 통째를 배달하는 ‘함께 하는 강원특별장터, 강원원정대’도 오는 11월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강원도 공공앱 ‘일단 시켜’와 ‘일단 떠나’에서는 더욱 풍성한 할인 이벤트로 강원세일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일단 시켜) 강원세일페스타 응원 3천원․5천원 할인쿠폰 지급 △(일단 떠나) 농어촌 민박 숙박비, 접경지역 5개 군 20%, 그회 13개시군 30% 할인
강원도는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세일페스타를 강원도 대표 쇼핑축제로 발전시키고, 내년부터는 매년 10~11월 정례 개최를 통해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원섭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최대 규모의 할인 전으로 준비한 이번 강원세일페스타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편, 강원세일페스타가 성공적인 쇼핑축제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