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2회 건축문화상 시상 '카톨릭 문화원' 비 거주 부문 금상
2014-10-06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는 지난달24일 “제2회 김포시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전”에서 주거 및 비 주거 부문에서 각각 3개 작품을 선정해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문화상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다.시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독창성과 예술성이 우수한 아름다운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이다.제2회 건축문화상 작품은 2009년 6월 1일부터 지난5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관내 단독주택과 일반건축물 총 43개 작품이 공모됐다.주거부문에서는 장기동 J씨주택(금상), 풍곡리 J씨주택(은상), 장기동 피아노주택(동상)이 선정됐고, 비 주거 부문에서는 하성면 전류리 가톨릭문화원(금상), 장기동 숲속예은유치원(은상), 풍무동 성문교회(동상)가 선정됐다.전종익 주택과장은 김포시 건축문화상이 “시의 건축문화 창달과 고품격의 건축물을 육성하는데 일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제2회 건축문화상 수상작 및 결선작품은 10∼11월까지 시청 및 읍·면·동에 순회 전시되며 자료집으로 발간돼 예비 건축인들에게 참고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