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 내일 개막

10월 21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t서 개막식 개최

2023-10-2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0월 21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린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빌리(Billlie) 수현,  △BIAF2022 공로상 수상 감독 이성강,  △<남매의 경계선>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을 비롯해  △소설가 김초엽,  △<굴뚝마을의 푸펠> 히로타 유스케 감독,  △한국의 아카데미 회원인 정다희 감독,  △토에이 애니메이션 총괄 프로듀서 세키 히로미,  △베이징애니메이션위크 예술 감독 주옌통,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배우 신은수,  △개막작 <꼬마 니콜라> 뱅자맹 마수브르 감독과 릴리언 어체 프로듀서,  △<이 세상의 한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지브리 캐릭터 디자이너 치에 우라타니,  △<주술회전> 제작사 MAPPA의 오오츠카 마나부 프로듀서,  △일본 인기 성우이자 가수 아이바 아이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특별전 '더 차이니즈 이어' 북 표지 디자이너로 참여한 아트테이너 구혜선,  △2020년 장편심사위원을 역임한 이정향 감독 등 화제의 게스트들이 참석한다.

개막식 축하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대표작 <굴뚝마을의 푸펠> OST에 참여했던 엔딩곡을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BIAF2022 개막작 <꼬마 니콜라>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꼬마 니콜라>는 아망딘 프리동과 뱅자맹 마수브르 공동감독 작품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공식 선정과 함께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르네 고시니의 글과 장 자크 상페의 삽화로 잘 알려진 같은 제목의 그림책을 극장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이다.

BIAF2022는 10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판타스틱큐브 등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