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년농업인 연구복지 동아리 지원

깻잎, 인삼·약초 등 2개 전문 품목 동아리 구성

2022-10-22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은 관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품목별 전문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5명 내외 인원이 모여 소규모 동아리를 조직하고 영농정보 교류 및 선배 농업인, 전문가 등의 노하우 전수 등에 나선다. 또, 해당 품목의 정보가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인 등에게도 전달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금산군은 10월 초 깻잎, 인삼·약초 등 2개 전문 품목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대상자 12명을 선정했고 오는 12월 말까지 농가별 현장 활동 및 스터디 그룹활동,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유망한 청년 농업인들이 모여 긍정적인 발전방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을 전개한다”며 “현장 방문 및 스터디 등 활동을 통해 참여 농업인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