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배달앱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달성
가입자 수 9만8천명, 주문건수 44만 건, 누적 매출 100억 원(10.20일 기준)
‘22.1월 전 시군 오픈이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가맹점 선정 및 격려 추진
2023-10-2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 시켜”가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달성은, ‘20.12월 속초‧정선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2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내에 달성한 결과로, 민간배달앱 평균 중개수수료 약 12%를 단순 적용하였을 경우, 중개수수료의 절감으로만 으로도 최소 12억 원의 추가 수익을 발생시켜, 일단시켜를 이용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간 강원도 배달앱 “일단 시켜”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을 강점으로 하여, 18개시군 전 지역에서 가맹점 확보와 이용자 수 확대에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금번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도내 대표적인 비대면 소득창출 플랫폼으로 안착하게 됐다고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일단 시켜”의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고, “일단 시켜”를 이용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자, “일단 시켜 매출 100억 달성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4일 일단 시켜 카드결제용 5천원 쿠폰 및 강원상품권 결제용 5천원 쿠폰을 각각 5천장씩 총 1만장을 발행한다. 해당 쿠폰은 일단 시켜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출 100억 달성 기념 리뷰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본 이벤트 기간 동안 일단 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리뷰작성 후 인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원한다. (경품내용: 스마트워치 1명, 블루투스이어폰 1명, 강원상품권(3만원) 10명, 일단 시켜 쿠폰 200명)
또한, 강원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일단시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22년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다.
본 선정은 ‘22년 1월 전 시군 서비스 오픈이후 상반기 매출액 상위 100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매출액 뿐만 아니라 주문 취소건수‧리뷰이벤트‧가맹점 대표사진 및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가맹점에게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개별쿠폰 지원(30만원 상당), △배달물품 지원(일단 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일단 시켜 앱 內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맹점 개별쿠폰 지원의 경우, 지난 7월 기능개선을 통하여 일단 시켜 앱 상에서 개별 가맹점이 직접 쿠폰을 발행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11.11일 “우수가맹점 할인쿠폰 이벤트”로 발행할 예정이며, 쿠폰을 다운받은 이용자는 당해 우수가맹점 주문에서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평소 해당 가맹점을 자주 이용하는 단골고객들이 크게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의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은, 강원도‧강원도경제진흥원‧18개 시군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도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결과“며“도내 전 지역에서 일단시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도 시군 주도의 적극적인 활성화 시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동시에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매출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이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 없이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