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헤이나나’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보호시설 봉사활동 진행

반려동물 동반 앱 ‘헤이나나’와 따뜻한 손길 모아 유기견, 유기묘와 정서적 교감

2023-10-26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5일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설의 환경개선 및 유기견과 유기묘의 정서 교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정보통신 임직원과 사내벤처 ‘헤이나나’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 약 25명의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생명보호와 동물 복지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견사 청소, 용품 정리, 반려견 산책 및 공놀이, 정서적 교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유기묘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한 봉사자는 “과거 유기묘 보호센터에서 봉사를 하다 두 마리를 입양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올바른 동물보호 인식과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헤이나나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에서 탄생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헤이나나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헤이나나는 지난 8월 강원도 관광재단과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2 서울펫쇼’에 참가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