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 주민센터 신청사, 10월 7일부터 업무개시

민원실, 복지상담실, 작은 도서관 등 지상 2층 규모

2013-10-07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 목포시는 부주동 주민센터가 신 청사를 신축하여 10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부주동 주민센터 신 청사는 15억7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옥암동 1249번지, 1,376m²부지에 연면적 991m²,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작은도서관을 2층에는 다목적실과 취미실, 중대본부 등을 배치했다. 특히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1,900여권의 책을 비치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 증진과 장애우의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다목적강당, 취미실, 주민사랑방 등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어 주민센터 기능을 활성화시켰다.시 관계자는 "이번 부주동 주민센터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주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부주동은 거주 주민이 2만 여명에 이르고 있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 추가로 인한 행정여건 변화로 2011년 12월 30일 임시청사를 운영 시민편의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