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란 수원시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선도적인 참여행정 추진과 제도에 대해 연구
2014-10-0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의회 박정란 의원(기획경제위 간사)이 수원시의회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 대상은 전국의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박 의원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예산낭비 사례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는 모습과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선도적인 참여행정 추진과 각종 조례와 제도에 대하여 끊임없이 조사하고 연구하여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등 모범적인 의원 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원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에 앞서 노영관 의장으로부터 대상을 전수받은 박 의원은 “수원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여 12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달라는 당부로 알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