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평가 전원 합격
지난 28일 진압대원 6명 합격, 더욱 단단해진 소방력 구축 쾌거
2022-10-3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응능력 평가에 응시한 인원 6명 전원이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은 프로 소방공무원을 양상하기 위해 화재현장에서 필요한 10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자격인증 시험으로 ▲ 공기호흡기 장착 및 착용 ▲ 호스전개 및 회수 ▲ 사다리 전개 및 회수 ▲ 4인조법 등 각 과목별 60점 이상 취득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 합격한 김호중, 엄태현, 김진섭, 정기훈, 강남식, 이연준 대원은 일과표에 의한 훈련시간 뿐 아니라 비번일에도 훈련에 참여하는 열의를 불태우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실을 맺었다.
진종현 서장은 “임용 경력이 3년 미만인 직원을 위주로 화재대응능력 자격 취득률을 높여 나가 재난현장에서 강한 소방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