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동절기 대비 소방용수시설 일제조사

이달 말까지 소화전 200개소, 비상소화장치 67개소 점검 및 정비

2022-11-02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이달 말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겨울철 소방용수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고, 화재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전 200개소(지상식 194, 지하식 6)와 비상소화장치 67개소를 대상으로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 사용 장애요인을 점검하고 위치정보 현행화 등을 진행한다. 진종현 서장은“소방용수는 강한 소방력을 발휘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일제조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현장에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