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두천시장배 전국복싱대회 성황
전국 초, 중, 고, 일반부 150여명 참가
2013-10-08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3회 동두천 시장 배 전국복싱대회가 지난5일 동두천 지행역 광장에서 개최됐다.아마추어 복싱의 저변확대와 인재발굴을 위한 동두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복싱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국복싱대회는 전국에서 150명이 넘는 복싱 꿈나무들과 선수들이 참가, 초, 중, 고등부와 여자, 일반부로 나눠 각 체급별로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의 신도권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수원시 프라임복싱과 성남시의 임하식 복싱이 종합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최우수선수에는 초등부 서울 허리케인 복싱의 김동훈 선수와 중, 고등부에는 평택 신한 중학교 최현수 선수와 포천 동남 고 박상준 선수, 여자부 포항시 청마복싱 김다슬 선수, 일반부 최우수 선수에는 부천 용인대TOP 최근식 선수가 차지했다.이날 대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정성호 민주당 국회의원, 이세종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박규동 동두천복싱협회장과 내빈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