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문광부 장관 정병국, 서울종합예술학교서 특강가져
2013-10-0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정병국 국회의원(양평ㆍ가평ㆍ여주)이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젊은이들에게 문화적 리더쉽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최근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정병국 의원 특강 ‘시대가 요구하는 문화적 리더쉽’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의원은 제16대에서 19대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정병국 의원은 “우리나라가 작년에 세계 7번째로 ‘2050클럽(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인국 5000만명)’에 가입하게 된 것은 급속도로 발전한 문화 예술의 힘이 컸다”며 “세계인 17억명이 본 ‘강남스타일’처럼 잘 만든 케이컬쳐(K-Culture) 콘텐츠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정 의원은 “어떤 분야를 종사하든 많은 책을 읽어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서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인재로 성장해나가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