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좀비' 지일주x박지연 절체절명의 순간 담긴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23-11-02     강연우 기자
영화

지일주X박지연의 만남 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좀비와 갇힌 극한의 상황 속 처절한 사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 '강남'을 점령한 좀비들로 인해 갇혀버린 건물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담아냈다.

배우 지일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아 압도적 열연과 액션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인 '민정'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렇듯 지일주X박지연의 새로운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석'과 '민정'의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쫓아오는 좀비떼를 뒤로하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현석'의 모습이 일분일초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한다. "걱정 말아요. 제가 반드시 지켜줄게요" 카피는 대한민국 태권도 前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현석'이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더한 처절한 사투를 예고한다.

한편,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리다 위기를 맞이한 것 같은 '민정'의 모습은 단숨에 예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드시 같이 살아서 나가요" 카피는 '현석'과 '민정'이 좀비들과의 사투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처럼 '강남좀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한국형 좀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연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는 오는 11월 30일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