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2022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에 포상
2023-11-03 신승엽 기자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에몬스가구는 2일 인천 본사에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수상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직업기술 세계대회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 결과보고와 기술총평, 입상자 표창 및 지도위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에몬스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4회 연속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누적 금메달 6, 은메달 3, 우수상 3개의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상하이 대회가 취소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위원님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음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