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콤플렉스 극복과 체형 교정 등을 위해 가슴 수술을 찾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수술은 전신마취가 동반되는 난도 높은 수술이다. 비용보단 숙련도 높은 의료진과 외과 전문의 협진 가능성까지 폭넓게 봐야 한다.
우선 가슴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슴확대수술 후 안정적인 유지가 가능한 보형물을 우선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가슴성형은 가슴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가슴성형 시 사용하는 보형물의 안전성과 촉감 등이 개선됐고 가슴수술 후 가슴확대수술 유지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때 의료진의 숙련도를 우선 살펴봐야 하는 이유로는 자연스러움을 꼽을 수 있다.
가슴보형물 삽입 시에는 가슴포켓이 중요하다. 가슴포켓이 보형물과 사이즈가 거의 동일하면 보형물이 거의 움직이지 못해 촉감이 딱딱하고 이질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반면 가슴포켓이 보형물보다 지나치게 크면 가슴보형물의 움직임이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출혈 없이 박리해 구형 구축을 최소화한 드라이 포켓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통상적으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확대수술은 수술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신마취가 동반되며, 입원치료나 실밥제거 단계를 생략하면 3~4일가량이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단 이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담당 집도의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