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보건소, 금연서포터즈 운영

2013-10-08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포천시보건소는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한 어머니회’ 회원들이 주축이 된 ‘포천시 금연서포터즈‘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시는 지난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금연서포터즈에 지원한 대한어머니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활동 내용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금연서포터즈는 올해 12월 말까지 약 50일간 공공청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PC방 위주의 금연구역 현장지도 및 계도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으로 흡연자들이 친근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줌으로서 금연 조기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가 조성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