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후원
장원 수상자, 등단자격 부여 및 상금·상패 수여
2014-10-08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수석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 31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구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1983년 이후 30년간 후원한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올해는 오는 1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백일장 참가 자격은 국내 23세 이상의 여성(대학생 제외)이며 참가 부문은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하여 총 30명을 시상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다층’, ‘월간에세이’, ‘어린이책 이야기’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자격을 부여 받는다.또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아제약의 체내형 생리대 ‘뉴템포’를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된다.